세상살이개론

회사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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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족제비 18-04-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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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익인에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그냥 제 이야기가 하고 싶은데 제목을 어찌뽑아야할지 몰라서...ㅎㅎ

전 04학번으로 12년도 졸업하여 13년에 현재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꼭 대기업이 아니라도 근무여건이 안좋아도 제 경우를  참고하셔서 이직, 취업등 진로를 잘 정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음 일단,회사규모는 계열사까지 박박 긁어야 300명 내외에 매출 4천억 정도되는 애매한 크기의 회사입니다. 제조업이고 본사 사옥은 서울에 있습니다.

0.스펙

입사할때 제 스펙은 비상경 문과 남자로 학점 3.2 토스6...평균이하의 스펙이었습니다.

입사동기들은 10명이었는데 거의 저희학교 급이었어요.

 

1.연봉

입사첫해 연봉3천만원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6년차에 4천5백 조금 넘네요

높은 연봉은 아니지만 그리 나쁜것 같지도 않습니다. 이것저것해서 월 실수령액 360정도 되네요.

 

2. 근무강도

직무는 영업입니다. b2b영업이라 뭐 발품팔일은 별로 없습니다만..입사하고 한 3년동안 사표를2번냈습니다. 다 중간에서 술사줘가며 말려줘서 아직 다니지만 야근이 정말 살인적이었어요. 8시출근에 기본 9시퇴근, 주3일은 11시 넘어 퇴근하기 일수였으니까요.

정말 그지같았는데 2년전부터 인원충원이 지속적으로 되더니 요샌 6시반이면 걍 퇴근합니다. 굉장히 단기간에 분위기가 바뀌었어요. 3명이하던걸 6명이하니 일이 정말 줄더군요. 이부분은 아주 만족합니다.

 

3. 분위기

제조업이라 그런지 아주 보수적입니다. 퇴사도 제대에 비유할정도로 군대식이에요. 회의도 보고식 회의이고 상사의 지시는 절대적이며 주말에 등산도 갑니다만...

이것도 요즘 많이 개선되어서 최소한 업무적 이슈에서는 수평적 토론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회식이나 등산은 열외없습니다.

회식은 월2회, 등산은 월 1회 정도되네요.

어느정도 감내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4. 그래서?

그냥 그렇다구요. 큰회사 아니어도... 초반에 힘들어도 한 5년 존버하시면 다닐만 할수도 있다는 거죠. 회사규모나 업무 강도때문에 이직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럴수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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